제 2의 인생 - 단편3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점심 때쯤 일어나 둘이 함께 시장을 보러 백화점을 들렀다.
지하매장을 돌기 전에 옷을 한 벌 선물했다.
그녀는 자신이 고른 옷의 가격에 놀라서 한참을 사양하다가 내가 억지로 지불하자 고마움에 몸둘바를 몰라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늦은 점심을 함께 먹고 우리는 내 옷을 꺼내어 놓고 한참을 놀았다.
그녀는 나보다 키가 더 커서 내 옷이 맞지가 않았지만 몸매는 비슷해서 이옷 저옷 입어보며 즐거워 했다.
저녁때는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자주 다니는 일식 집으로 가자고 하자 남들의 눈이 부담스럽다고 이태원에 있는 식당으로 가자고 했다.
나가기 위해 함께 샤워를 하면서 그녀는 나의 자지를 잡고 한참을 놀리며 내 몸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억지로 내 자지를 빨면서 내가 쾌감에 몸을 떨자 자신의 입안에 사정해 달라고 애원했다.
그런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깊은 키스로 달래어 주었다.
준비가 끝나자 몇 번 들렸던 스위스식당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대리기사요금 이라고 100만원을 주었더니 그녀는 한사코 받질 않았다. 그리고는 술이나 한 잔 사라고 했다.
그녀는 한번씩 다닌다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빠로 나를 데려갔다.
술을 마시는데 미국에 있는 아저씨가 전화를 해왔다. 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말에 껄껄 웃으며 친구가 생겼냐며 좋아했다. 며칠 뒤 귀국하면 보여주겠다고 약속을 하자 좋아했다.
혜미와 함께 사는 친구가 이 곳에 있다는 말을 듣고 출근 길에 들렸다.
나를 한참 뚫어지게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녀의 이름은 선아, 예쁘게 생겼는데 어찌 보면 동남아 여자 같아 보였다.
선아가 가고 나서 성형수술을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12시가 다 되어 그곳을 나왔는데 약간 술이 올랐다. 선아가 일한다는 게이빠를 들리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대리운전을 불러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태원으로 들어서자 사방에 네온사인이 불야성이었다. 그런데 거리에 사람들은 많아 보이질 않아서 어딘지 을씨년스럽기도 했다.
유명하다던 그 게이빠였다.
입구에 들어서자 선아가 달려 나왔다. 그녀는 우리를 한쪽의 테이블로 안내하더니 어딘 가로 갔다.
화려하고도 넓은 홀이 어제 갔던 그곳과는 격이 달랐다. 손님도 제법 많았고 무대에서는 게이로 보이는 여자가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었다. 각 테이블에는 손님과 함께 게이들이 끼어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도저히 남자였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예쁘게 생긴 게이도 보였다.
입구 바로 옆의 테이블에는 게이로 보이는 여자들이 무수히 많이 빙 둘러 앉아 있었다.
웨이터 복장을 한 사람이 술과 안주를 가져와서 테이블 위에 늘어 놓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술을 따라 주며 건배를 했다. 편하고 자유롭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고 마음이 들떴다. 혜미는 이곳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잠시 후 선아가 한 여자를 데려 왔다. 굉장한 미인인데 약간 나이가 있어 보였다.
혜미는 벌떡 일어나더니 반갑게 인사를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난 멀 줌 하게 앉아서 그런 그녀를 올려 봤다.
환하게 웃으며 혜미와 인사를 나누던 그녀가 나를 보고 인사를 했다.
어색하게 맞인사를 하고 고개를 돌려 무대를 보았다.
그 동안 쇼가 바뀌어 몇 명이 나와서 한복을 입고 춤을 추고 있었다.
한동안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던 혜미가 나에게 오더니 전에 자기 마담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좋다고 하자 혜미는 그녀에게 가더니 귀에 대고 무슨 말인지 한참을 말했다.
잠시 후 그녀는 옆으로 와서 앉았다.
“안녕하세요? 미나 예요.”
“안녕하세요. 전 윤아 예요.”
그녀와 인사를 다시 나누었다.
그리고 술을 서로 한잔씩 나누어 마시고 나서 그녀는 가게에 대해서 한동안 설명을 했다.
그녀의 말을 들으며 그녀를 가까이서 유심히 관찰 했다.
목소리까지 거의 완벽한 여자였다.
그녀는 갑자기 말을 멈추고 나를 찬찬히 보더니 갑자기 질문 하듯이 말했다.
“수술했는지 궁금하죠?”
“네?”
“밑에 수술했는지 궁금하죠? 윤아 씨가 아직 가지고 있는 그거요.”
말문을 잃고 그녀를 그냥 바라보았다.
“몇 년 전에 일본에서 수술했어요.”
내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난 윤아 씨 처음 봤을 때 분위기가 특이해서 일본에서 온 트랜스인가 했어요. 혜미 이야기를 들으니까 아닌가 봐요? 참 예쁘시네요.”
“아~ 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와 내가 여자라고 생각되어 졌다. 그녀는 나를 완전한 여자를 대하듯이 말을 했던 것이다.
간혹 손님이 오거나 찾을 때를 제외하고 미나라는 그 마담은 우리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치 일행처럼 행동했다. 술이 한참을 돌고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긴장했던 내 모습은 사라지고 매우 즐겁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마음을 여유롭게 했다.
미나는 손님 테이블을 다녀와서 손님의 흉을 보기도 하고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어떤 손님이 나를 찾는다고 합석해서 팁이나 왕창 뜯어내라고 진담 비슷하게 말하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난 그녀가 이곳에서의 위치가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모든 게이들이 우리 테이블에 몇 번씩 들려 앉았다가 갔다. 그럴 때마다 미나는 나를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했다.
새벽 2시 무렵이 지나며 혜미가 가게에서 전화가 왔다고 잠깐 다녀와야 겠다고 말하고는 나에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혜미가 나간 뒤에도 이미 미나와 말을 놓는 사이가 되어버린 나는 불편하지가 않았다.
홀 안에 손님이 가득 차서 가게 안은 온통 정신이 없었다.
손님 테이블을 한바퀴 돌고 온 미나가 나를 보고 말했다.
“참 너 혜미하고 한 번 했다며?”
“응? “
난 순간 놀라서 마시던 술이 목에서 걸릴 뻔 했다.
기침을 콜록거리는 나를 보며 그녀는 한참을 웃었다.
“놀라고 그러니 뭐 어때. 우린 전에 그런 짓 많이 했는데… 난 정말 오래됐다. 이런 곳에서 일하니까 모든 남자들이 덤비는 통에 내 밑구멍이 성할 날이 없다니까. 호호호”
그러면서 손을 슬쩍 내 치마 속으로 넣더니 내 자지를 잡았다.
난 웃으며 그녀를 제지하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데 그녀는 잠깐만 가만있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고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발기는 잘 되니?”
“응.”
“주사 맞은 지 얼마나 됐어? 1년?”
“그 정도..”
그녀는 고개를 끄떡였다.
한 동안 그렇게 있다가 잠시 후 그녀는 손을 빼면서 일어났다.
“잠깐만 내 애인 왔다 야~”
난 돌아 봤다.
입구에 젊은 남자 두 명이 가게를 들어서며 주위를 둘러보고 서 있었다.
미나는 달려가더니 그들 중 한 사람에게 안기며 좋아라 했다.
그리고 그들을 이끌고 우리 테이블로 왔다.
난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어쩔 바를 몰라 자리를 일어나려고 하는데 미나가 다시 앉히며 말했다.
“윤아야 잠깐만 자리가 없으니까 합석하자. 응? 괜찮지?”
그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리에 안더니 미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잘 생겼다기보다는 세련됐다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선아가 달려와서 끼어 앉으며 아는 척을 했다. 그리고 내 귀에 대고 그들이 모델들이라고 했다.
술기운에 이미 적당히 취해있던 나는 그냥 멍한 머리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난 그만 가야 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나는 술 값을 계산하고 나서는 나를 따라 오더니 뒷자리에 나와 함께 올라 탔다.
“여기서 한대 피우고 들어가야 겠다.. 이 기사 남산 한 바뀌만 돌아”
그리고 담배를 한 까치 꺼내더니 피우라고 권했다.
아무 생각 없이 받고서 라이터를 꺼내는데 미나가 피울 줄은 아냐고 물었다.
무슨 말인가 해서 담배를 보니 끝이 손으로 말아 놓은 듯이 감겨서 막혀 있었다.
“이거 혹시?”
“그래 그거야 피워봤어?”
그녀는 말하면 자신도 입에 물더니 불을 붙이고 깊숙이 들이마셨다.
특이하고 강한 냄새를 내며 몇 번을 그렇게 하자 담배는 금방 타 들어가며 없어져 버렸다.
“음~ 좋다. 긴장하지 말고 연기를 완전히 마시듯이 넘겨 금방 타니까 …”
그녀는 눈을 감으며 뒷자리에 몸을 뉘었다.
난 그녀가 하던 데로 입에 물고 숨을 깊이 들이켰다.
그러자 담배가 삽시간에 타 들어가며 작아 졌다.
몇 번을 그렇게 하자 금방 담배가 짧아져서 창 밖으로 던져 버렸다.
순간 머리 속이 띵해지며 어지러웠다.
난 눈을 감고 머리를 기대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잠깐씩 눈이 떠질 때마다 난 뭔지 모를 장면이 눈앞에 보였다가 사라지곤 했고 견딜 수 없는 쾌감에 몸이 떨리기도 했다.
잠깐 눈을 떴을 때 누군가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고 고개를 돌리자 바로 옆에서 미나가 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또다시 온몸으로 격렬한 쾌감이 밀려 와서 난 신음을 크게 내며 눈을 감았다.
내가 눈을 떴을 때 벌써 오후였다.
난 옷을 모두 벗은 체로 처음 보는 곳에 누워 있었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이었다.
장롱과 커다란 침대(킹사이즈보다도 더 커 보이는) 그리고 건너 벽에 기다란 화장대가 놓여 있었다.
난 조금 당황스러워서 화들짝 일어 나는데 머리가 깨잘 듯이 아팠다.
그리고 항문이 찌릿하며 약간의 통증과 함께 속에서 뭔가가 미끌거리며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내 옆에 미나가 역시 옷을 모두 벗은 체로 이불도 덮지 않고 자고 있었다.
한 쪽다리를 옆으로 구부려 벌려진 다리사이에 수북한 털이 보였다.
그 순간 내 눈은 그녀의 하복부에 고정되며 무수히 많은 털 아래에, 갈라지며 밑으로 향하는 선을 보았다. 지난 밤 미나가 한 말이 떠올랐다.
‘정말 자지가 없구나.’고 생각을 하는데 참을 수 없는 갈증이 밀려왔다.
“일어났니? 뭘 보니? 기지배. 음~”
미나가 잠이 깨었는지 몸을 내 쪽으로 돌리며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고 쓸어 내렸다.
“넌 어떻게 피자마자 잠이 들고 그러니? 그래도 새벽에는 좋은지 흐음~ 소리를 그렇게 지르고 말이야.”
미나는 잠이 덜 깬 갈라지는 음성으로 말했다.
“더 자.”
난 이불을 당겨 그녀에게 덮어주며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속옷을 찾아 입고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30평이 넘을 것 같아 보이는 제법 넓은 아파트였다. 햇볕이 거실의 넓은 창으로 쏟아져 들어와 환하게 했다.
물을 마시고 기운이 없어서 소파에 앉으려다가 엉덩이로 뭔가 흘러 나오는 느낌에 샤워를 하기 위해 욕탕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엉덩이에 가득 고여 있던 누군가의 정액을 뽑아내고 샤워를 했다. 새벽에 나를 내려다 보던 남자의 얼굴을 떠올렸고 그가 그 빠에서 보았던 모델이라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얼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누구의 얼굴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았다.
밖으로 나오자 미나가 잠자던 모습 그대로 소파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다.
선텐을 했는지 가무잡잡한 고운 피부에 날씬한 몸이 보기 좋았지만 얼굴에 주근깨 같은 잡티가 조금 있어 보였다.
나도 그녀 옆에 거의 눕듯이 기대 앉아서 창 밖에서 쏟아지는 햇볕이 부셔서 눈을 감았다.
아직도 머리 속이 웅웅 거리듯이 울려왔다.
미나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고서 장난을 치는데도 난 가만히 그대로 있었다.
자지가 자연스럽게 발기하자 미나는 킥킥 거리며 웃더니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빨더니 점점 입 놀림이 달려지며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한 손으로 그녀의 등을 쓸어 내리며 애무했다.
그러자 그녀는 옆으로 몸을 누으며 한쪽 다리를 소파등받이 위로 올리고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다..
난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전에 많이 보았던 여자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단지 물기가 없어 건조한 구멍이 있었다.
손가락에 침을 묻혀 구멍주위와 구멍 속을 두루 바르며 어루만졌다.
미나가 신음 비슷한 소리를 내었다.
난 다시 손을 이동해 그녀의 항문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쉽게 미끄러지듯이 들어갔다. 항문 속은 촉촉하고 미끈거렸다. 누군가가 정액을 쏟아 놓은 듯이 젖어 있었다.
난 손가락 두개를 넣고 격렬하게 움직이며 쑤셔댔다.
미나가 내 자지에서 입을 때더니 나를 올려보며 동물 같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나의 위에 올라타며 자지를 자신의 항문에 맞추어 끼우더니 힘껏 내려 앉았다.
말을 타듯이 온몸을 흔들자 가슴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난 그녀를 껴 앉고 가슴을 빨았다.
그녀의 움직임은 격렬하다는 표현이 적당할 정도로 거칠었고 신음소리도 특이하게 내질렀다.
내가 정액을 뿌리자 눈과 입을 크게 하며 나를 내려다보았다.
사정이 끝난 후에도 우리는 그렇게 한동안 있었다.
“음~ 너무 좋았어… 정말 황홀해…음..”
미나는 꿈꾸듯이 소리를 흘리며 입술에 키스를 했다.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침이 흘러 내렸다.
잠시 후 우리는 소파에 널브러져서 한동안을 있었다.
“윤아야, 우리끼리 이러니까 정말 좋지 않니? 남자들 신경 안 써도 되고… 정말 좋다. 너 자지 아직도 쓸만하구나. 호르몬 제 많이 하면 자지도 작아져… 우리 자주 만나자.”
미나가 말했다.
내가 먼저 일어나 욕탕으로 갔다.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미나는 없었다.
방에 딸린 욕탕에서 샤워를 하는지 방쪽에서 물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함께 음식을 시켜 먹고 오후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저녁이 되자 그녀의 게이 아가씨 몇 명이 놀러 왔다. 출근 시간이 늦기 때문에 그들은 저녁 준비로 부산을 떨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먼저 일어났다.
미나는 현관까지 따라와서 꼭 전화하라고 신신 당부를 했다.
밖을 나오는 한남동이었다.
막히는 도로를 운전하며 짧은 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내 인생에 재미난 활력소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지나는 차에서 남자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며 나를 훔쳐 보았다.
기분이 더욱 좋아졌다.
저녁 늦게 혜미가 전화해 별일 없었냐고 물었다.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하고 놀러 오라고 했다. 그녀는 오늘은 일 해야 한다며 며칠 내로 들리겠다고 했다.

얼마 후 아저씨가 돌아 왔고 난 예전의 충실한 정부가 되었다. 그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나와의 sex가 자신을 활기차게 한다고 했다.
중국에 공장을 짓는 관계로 많이 바빠졌지만 그래서 집에 들리는 일도 많이 줄었지만 난 아무 불만이 없었다.
혜미가 자주 놀러 왔고 미나와도 한 번씩 만났다.
애인이 없어서 그러는지 혜미는 집에 들릴 때마다 엉덩이를 흔들며 해달라고 졸라댔다.
마나와도 한번씩 sex를 했다. 그때마다 난 여자와 sex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그녀는 그것을 무척 즐기는 듯해서 거부할 수가 없었다.
그녀와 함께 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은 우리가 레스비언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미나는 나를 애인 대하듯이 했고 또 내가 sex를 무척 밝힌다고 놀려대기도 했다.
아무튼 즐거운 나날들이 이어지고 다시 일년이 되기 전에 난 더 큰 부자가 되었다.
아저씨가 나를 위해 몇 억이나 되는 큰 돈을 주었고 서울 근교 도시의 7층 건물도 내 앞으로 등기를 이전해서 나의 장래를 위한 선물을 했기 때문이었다..
난 정말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마음 속으로 절대 변치 않으리라 몇 번을 다짐했다.
그런데 그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한 듯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8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