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여형사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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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여형사

---------- 위기의 여형사 ----------



[ 3부





란은 , 망설이고 있었다.



손님을 받아야 한다. 도망칠수는 없다. 밖은 우락부락한 남자두명이 지키고 있었다.



[뭐해 란! 안들어가고!]



뒤에서 마담의 보채는 소리가 들린다.



란은 가슴깊이 숨을 후욱- 하고 들이키고는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간다.



방안에는 낯익은 남자 두명이 있었다.



"아니.. 신이치군!! 김형사님!!"



요부의 차림을 하고 있는, 란은 잠시 자신이 처한 상황도 잊은 채



강력반의 동료 두명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놀란것은 두명의 사내분께서도 마찬가지였다.



"란 선배님!!"



"란 형사!!"



소리 치는 두 동료에의 목소리가 커서, 혹시라도 밖에서 들을까 긴장한



란 형사는 입가에 손가락을 갖다대고 "쉿!" 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울상을 짓는 신이치군이 말한다.



[란 선배님! 걱정 많이 했다구요!]



김형사가 옆에서 보다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란 형사에게 묻는다.



"뭔가,, 그 요상한 옷차림은.."



"아.. 어떻게 된거냐면 말이죠..



란 형사는 두 형사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한다.



얘기가 끝나고 나서, 신이치군이 란 형사의 손목을 잡는다.



"나가요- 내가 여기서 구해줄께요!"



하지만 김형사가 신이치의 손을 막는다.



"여기서- 란형사를 데리고 나가는것보다, 조금더 상황을 지켜보는게 좋겠어.. 범인이 누군지 알때까지 말야..!"



신이치가 불평어린 목소리로 대꾸한다.



"하지만.. 란 선배가.."



란 형사가 신이치군을 다독이며 말한다.



"괜찮아.. 신이치군과 김형사가 있으니까.. 그것보다, 빠른시간내로 내 형사증과 가스총 하나를 준비해줘."



"알았네 란 형사.. 내일오전중으로 갖다주지.!"



김형사의 침착한 어조 뒤에 신참다운, 신이치의 화이팅하는 포즈와 함께 신이치 고유의 대사가 나온다.



"しんじつはいつもひとつ!"

(신지쯔와 이쯔모 히토쯔!!!)

*번역하면- "진실은 언제나 하나다"



"しんじつはいつもひとつ!" 진실은 언제나 하나!! 저희가 진실을 밝혀드리겟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구해드릴게요 란선배님!!"



신이치군의 진지한 표정속에서 그만 란은 피식 웃고만다.



나오는 길에 신이치와 김형사가 잡담을 나눈다.



"괜찮을까요.. 란선배가..!"



"일본 경시청의 제1의 여형사 모리 란을 감히 누가 건드릴수 있단 말인가!~"



김형사의 장난스런 말투에 신이치군이 그래도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그래도.. 위험에 처한다면 언제든지 내가 구해줄거에요.. 란 선배..!"



깊어가는 밤거리의 휘향찬란한 네온싸인 속으로 두 형사는 그렇게 사라지고 있었다.





........ 란은



앞으로 자신이 무슨일을 당할지 알수 없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형사 특유의 침착함과 패기가 나타나며 괜찮을 거라고 자신을 마음속으로 격려한다.



무엇보다 신이치와 김형사가 내일 자신에게 형사증과 가스총을 전해주려 올것이고,



이일에 강력계가 나설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조금 안심이 되었다.



오늘은 별다른 일없이 몇명의 손님만 더받으면 되겠지만-



위기의 상황때는 남자 한둘쯤은 자신이 배운 합기도로 잠재우면 되는것이다.



나를 궁지에 몰아논 그들의 목표도 당장 나를 해코지하려는게 아니고 서서히 나를 망쳐놓는것이니까..



당분간은 크게 위험하진 않을거야.. 라고 란은 생각한다.



란이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동안 마담이 란을 다시 호명한다.



"란- 손님왔다. 안쪽 방으로 가봐!"



란은 다시 안쪽 방으로 가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 중년 회사원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자,, 잘부탁드립니다..]



이 중년 남자는 이런곳에 처음 오는지 말을 더듬으며 뻘줌해하고 있었다.



란은 피식웃으며 생각했다. 그래도 자신이 받는 첫번째 손님(강력계반형사를 제외하고)이



이런 손님이라서 다행이라고...



"안녕하세요 긴장푸세요!"



중년남자는 살짝 미소를 띄워주는 란을 보며 참 이쁘다고 생각했다.



"저,,저는 다카기 라고 합니다. "



"저는 .. 사토라고 해요..! ( * 이곳에서 란의 이름은 사토로 지어졌다.)



저를 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어리숙해 보이는 중년남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며 술을 먹고..



시간이 흐르자.. 술에 취한 중년남자가 란에게 흥분한 어조로 말한다.



"사토양!! 나는.. 사토양과 @#([email protected] 하고 싶어요!"



이 중년남자는 란을 눕히고 자신의 그녀의 몸에 타서 란의 몸을 마음껏 유린한다.



"이러지마세요~ 무거워요..!"



"사토양이..너무 이뻐서.. 참을수가 없어요.. 돈은 얼마든지 줄게요!"



란의 몸을 덮고 있던 옷이 한꺼풀씩 벗겨지더니 마침내 란의 몸은 알몸이 되었다.



남자는 자기도 옷을 다 벗더니 저지하는 란을 제치며 란의 몸위로 강제로 올라탔다.



"하지마세요.. 정말 이러지마세요!"



남자의 몸은 란의 몸위에서 란의 몸과 겹쳐져 란의 몸을 부비대고 있었고,



란은 심하게 몸이 떨리고 흥분되어옴을 느낄수 있었다.



그 순간 남자의 입술이 란의 입술을 덥쳤다.



란은 고개를 돌리며 거부했지만, 남자의 끈질긴 시도가 계속되자



[그래..입술까진..] 하는 생각에 입술을 허락해주었다.



그순간 남자의 입술과 란의 입술은 강하게 뒤엉켰고,



란의 몸은 조금씩 뜨거워졌다.



다카기상은 란의 몸을 잡고 있던 손을 옮겨



입술을 공략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손으로 란의 가슴을



남은 한손으론 란의 꽃잎을 향해 손을 가져갔다.



[읍읍] 가만히 있는 란의 입술을 다카기상은 유린하고 있었고,



란은 집중적으로 애무하는 다카기상의 입술과 손에 의해 점점 헐떡여가고 있었다.



다카기상은 란의 입술에서 목둘레 유방 유두로 점점 내려오면서 란의 몸을 자신의



입으로 탐닉했고, 배꼽에 이어 마침내 다카기상의 입은 란의 다리사이 꽃잎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다.



"읍.. 아항.. 거긴 안돼요.."



하지만 다카기상의 입술은 란의 마지막 경계선마저도 함락했고,



란의 꽃잎은 다카기상의 혀에 의해 무참히 농락당했다.



"아항..앙.."



란의 입술과 목 유방은 다카기상의 타액으로 흘러 넘쳤고 유방이 번들거리며



다카기상의 집중적인 꽃잎 애무에 움찔거리며 흔들거리고 있었다.



"쭙?" "" "쪼옥" 다카기상의 공략에 다카기상의 혀와 란의 꽃잎사이에선



음란한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란의 목소리도 점점 흥분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아흥..앙 아앙.."



다카기상이 란의 꽃잎에 혀를 넣으며 꽃잎의 맛을 느끼고 있는동안, 란의 꽃잎에서는



질퍽거리며 애액이 흐르고 있었고, 그 애액은 주변을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아앙.. 진짜.. 아아.." 란은 흥분에 못참겠는지 다카기상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았고



다카기상은 끈질기게 그리고 집요하게 란의 꽃잎을 자신의 혀로 더욱 유린하고 있었다.



"제발그만..!" 이 란의 절박한 소리가 효과를 거뒀는지.. 다카기상은 그만 란의 꽃잎에서



입술을 거뒀다. 끈끈한 침덩어리가 란의 꽃잎에서 나오는 애액과 섞여 란의 꽃잎과



얼굴을 드는 다카기상의 입가사이로 주욱 늘어져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쯤에서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란. 하지만 미처 그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란은 경악하고 만다. 다카기상의 성기가 핏줄선채로 빡빡하게 란의 얼굴앞에



있었기때문이다.



큰 바나나를 연상시킬정도로 음란하고 기다랗게 휜 이 큰 남자의 성기는



뭔가를 바라는듯이 살짝 귀두 끝에 한방울의 정액이 달린채, 까닥거리고 있었다.



"아..안돼요..그것만은!!"



절박하게 호소하는 란을 무시한채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자신의 타액과 란의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란의 꽃잎속으로 넣어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란은 두손으로 남자의 몸을 밀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순간 란의 꽃잎속으로 남자의 성기가 조금 밀려왔다.



"꺄악-"



란은 자기도 모르게 남자의 손가락하나를 꺽었다.



그순간 남자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고, 잠시 몸이 떨어진 이순간을 놓치지 않고



란의 오른발이 다카기상의 안면을 강타했다.



[퍽]



남자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고



란은 중얼거린다. "그러게 하지말랬잖아.."







---- 재미있으셧나요.. 다음 작품에서는 좀더 성적인 묘사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야 겠어요 +_+

다음회까지 기다리기 지루해하는 분을 위해 조금 내용의 스포일러를 공개한다면

란은 손님을 폭행한 죄로 마담에게 크게 혼나게 되고, 빼도 박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맞는 두번째손님이 자신이 전에 잡았던 지하철성희롱범입니다. ㅎㅎ

아 리플과 추천하나 박아주는거 아시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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