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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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스텐W7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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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촌여동생
나이 : 28
직업 : 유치원선생
성격 : 단순함

글을 잘 못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몇달전 집안에 큰일이 터졌습니다. 사촌여동생이 바람을 피다 걸렸습니다. 사촌여동생은 나이 28에 유치원선생을 하고 있습니다. 유나(가명)라고 부르겠습니다.
유나는 사고를 치고 23에 결혼을 해서 현재 5살 아들과 2살배기 딸이 있습니다. 사고를 칠때부터 알았어야 했던건지... 돈이 필요했던건지... 어플로 다른남자들을 만나다가 남편(저한텐 매제)한태 걸린것입니다. 난리가 낫었죠. 이혼을 하네마네...

조건만남을 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큰 일이 터지고 지금은 매제도 좀 진정이 됬는지 별일 없이 지내고 잇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유나한테 톡이오더니 술한잔 사달라더군요. 저는 부산살고 유나는 김해에 살고 있어서 제가 일끈나고 김해로 넘어갔죠.
위로나 해줘야겠다 싶기도 하고 얘기들이 좀 남들이 들으면 안될얘기들이 나올것도 같아서 룸으로 되있는 일식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근데 얘가 옷차림이 좀 가슴이 파일걸 입고와서(B-C컵 정도 됩니다) 눈이 막 가더라구요. 사실 그러면 안된다 생각하는데 얘가 조건도 했다는걸 제가 알고있으니깐 좀 쉽게 보이긴 하더군요.
암튼 일이 일이다 보니 술이 좀 들어가더군요. 둘이서 한 세병? 둘다 술이 쎈편이 아니라서 취하더군요. 유나가 갑자기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더니 볼일을 보고 방으로 들어오면서 제 옆에 쓰러지듯이 앉더군요.
그렇게 한두잔 마시다가 유나가 오빠 나 어떡하지 하면서 앵기더군요.
그렇게 안고 가만히 등좀 두들겨주는데, 유나가 좀있더니 고개를 들고 저를 처다보는데, 눈이 마주치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 키스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유나도 피하지 않고 받아주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가슴에 손이가서 가슴을 만지다가 치마밑으로 손을 넣었더니 팬티가 약간 젖어있더군요.
술이 취해서 미친건지.... 대리불러서 모텔로 갔습니다. 솔직히 돈주면 다 먹을수 있는 창녀같은 느낌이나서 가족의 그런 숨겨진 면을 본다는데 흥분되더군요.

텔에 입성하자마자 물고빨고... 거사를 치뤘습니다..
끝나고 나서 유나가 오빠 좋았다면서... 우리 가끔씩 이렇게 보자 하더군요...
술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나는 더 막장급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뒤에 한번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밥먹고 바로 텔로갔죠. 맨정신에 가족과 합체를 이룬다는게 더 흥분되더군요. 근데 현자타임이 먼지... 일이 끝나고 나면.. 불안감이 엄청 밀려오더군요.. 이건 아닌거같은데....
그래서 요며칠 유나에게 언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 어째야할지 마음을 못정하겠네요..
다른 회원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두번째 만남따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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